SEXY ZONE Live Tour 2019 PAGES in MIYAGI

2019. 03. 16 ~ 03. 17 

SEXY ZONE Live Tour 2019 PAGES in MIYAGI

오래~기다린것 같은 섹시존 투어 2019

쇼니치 회장 잘 다녀왔슴

하필이면 쇼니치가 미야기..센다이 회장이라서

귀차니즘 가득 가득

더구나 여전히 마음에 안되는

QR코드!!

이번은 앨범 발매하고 3일 후에 투어 쇼니치라

앨범 수록곡을 제대로 못들어보고

콘서트 입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챙겨 들었던 키쿠치 후마 솔로곡!

이번 솔로곡은 나름 의미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내 취향과 거리가 멀어 별루...

들으면서도 무대가 별루이겠다 싶었는데

막상 콘서트에서 보니까

역시나 별루였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전따위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날은 정신 없이 보다보니

켄토솔로곡과 CRY 밖에 기억이 안남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2번째 공연에서 집중하고 보니

Twilight Sunset - 君がいた夏に 

이 두곡의 연결이 너무나 좋고

그 이후로 

unstoppable - Wonder Love

까지 이어지는 곡이 미치도록 내취향

진짜 이 두곡때문에 이번 투어 간다!!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오랜만에 현장에서 본 키쿠치는

생각보다 살이 안빠졌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격적!!

그래도 머리귀엽고 하는짓 잔망덩어리니까

또 키쿠치 후마 애정이 솟을랑말랑하는데

센다이는 예전 이벤트때도 그랬었지만

언제나 키쿠치에게 챙김을 받고 가게 되서

자연스레 또 애정이 뻗쳤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센다이 떠나는 날 아침 새벽부터

키쿠치의 흔적을 밟아보겠다고

부지런히 다녔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다녀보니 키쿠치가 제법 많이 

걸어다니며 거리를 구경한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게 또 너무 귀엽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고로 비교사진은

아무튼 이번 콘서트가 정말 재미지다고는 못하겠지만

오랜만의 현장에서 보는 키쿠치후마가

너무 그냥 좋았다는 것으로!!

다음 투어장소까지 애정 유지하며 기다리겠!!!